인사말/간단한 소개
https://youtu.be/EJNEc3f-AYQ?feature=shared
안녕하세요 람쓰크라이브겸 애니바TV 주인장입니다. 요새 심심하면 넷플릭스를 보고있습니다. '더 글로리', '일타스캔들'처럼 재미있는 드라마도 많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시켜드릴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에서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입니다. 줄여서 '전생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뜻을 이해하기 어려울정도로 긴 제목을 가진 애니메이션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제목의 애니메이션만 봐도 "아 얘 오타쿠네"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애니메이션 보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트렌드는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해서 속는셈 치고 넷플릭에서 이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볼 때, 애니메이션에서도 교훈이나 마인드셋을 얻기 위해 캐릭터의 가치관을 정말 많이 봅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도 정말 배울점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지금부터 그 주인공의 매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생슬 줄거리
37세 평범한 직장인이자 30년 동안 동정남인 '미카미 사토루'는 어느날 직장 동료를 만나던 도중에 괴한에게 칼로 습격을 받아 사망하게된다. 그가 죽고 눈을 떠보니 자신이 어떤 세상에 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슬라임이 되어 있었다. 그는 낮은 확률로 이세계(또 다른 세계) '쥬라 템페스트'라는 곳에서 슬라임으로 전생한 것이다. 동시에 그는 30년동안 동정이면 '현자'의 능력을 얻게 된다는 속설을 통해서 세상의 모든것을 알려주는 '현자' 스킬도 얻게된다. 슬라임은 이세계에서 약하기로 알려져있는 최약체 마물이다. 그가 처음 전생한 곳은 어떤 낯선 동굴이다. 동굴에서 여러가지 스킬을 익히며 슬라임 생활을 적응하던 찰나에, 이세계에 4마리 밖에 없는 사룡 '폭풍룡 베루도라'와 만나게된다. '베루도라'는 어떤 용사에 의해 동굴에 봉인되어있었던 것이였다. 슬라임은 '베루도라'와 얘기를 나누다가 서로 친구가 되고 서로의 이름을 '폭풍룡 베루도라 템페스트', 슬라임 '리무루 템페스트'로 칭하기로 한다. 결국 폭풍룡과 친구가 된 '리무루 템페스트'는 슬라임의 고유 스킬인 '포식자'를 통해서 '베루도라'를 몸 속에 넣고, '현자'를 통해서 봉인의 코드를 해석해주기로 한다. '리무루 템페스트'는 최약체 슬라임부터 시작해서 '포식자'를 통해 점점 강해지며 마을을 만들고,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는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전생슬 리뷰/추천
전생슬 주인공인 '리무루 템페스트'는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리더의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이끌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베풀기 위해서 희생할 줄 알고, 때론 싸워주며 책임을 질 줄도 아는 작은 슬라임이지만 듬직한 캐릭터입니다. 이런 점에서는 여러모로 배울점이 많은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애니메이션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고 평가하고싶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보기에도 연출도 그렇고 캐릭터 분배도 그렇고 작화도 그렇고 부족한 점이 많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라노벨로 시작해서 지금의 애니메이션까지의 인기의 상승세가 증명하듯이(현재 원작 + 코믹스가 3000만부 이상 팔렸습니다. 이는 '소드 아트 온라인'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내용만큼은 신박하고 재미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체인소맨' 처럼 잔인한 장면이 많은 애니를 보기 꺼려하신다거나, 밥 먹으면서, 애인이랑 가볍게 보고싶은 애니메이션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줄여서 '전생슬'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3기까지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올 예정입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가져와서 열심히 소개, 추천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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