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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애니 소개 및 추천

강철의 연금술사 : 브라더후드, 완벽한 내용 완벽한 결말 !

by 람쓰크라이브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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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세요. 람쓰크라이브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하다가 추웠다가를 반복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봤던 애니메이션들중에서 저의 심금을 울린 애니메이션들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저의 심금을 울린 인생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저의 학창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게 해줬던 애니메이션인 '강철의 연금술사 : 브라더후드'를 소개하겠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줄거리

연금술이 있는 시대, 연금술의 대국 아메스트리의 리젬블에 사는 천재 연금술사 '엘릭' 형제는 어느날 죽은 어머니를 살리기위해 금지 연금술인 '인체연성'을 시도한다. '인체연성'의 대가로 형 '에드워드 엘릭'은 왼쪽 다리, 동생 '알폰스 엘릭'은 전신을 잃게된다. 힘들게 '인체연성'을 했지만 죽은 어머니를 살리는데 실패했고, '에드워드 엘릭'은 몸이 없는 동생의 혼을 갑옷에 불어넣기 위해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시킨다. 그 후 '에드워드'는 소꿉친구 '윈리'의 도움으로 팔과 다리에 의수인 '오토메일'의 신세를 지며 살아간다. 어느날 만난 군인인 '로이 머스탱' 대령의 조언으로 연금술의 천재인 '에드워드 엘릭'은 아메스트리스의 최연소 국가 연금술사가 되고, 대총통으로부터 '강철의 연금술사'의 이름 얻게된다. '엘릭' 형제는 동생의 몸을 되찾기 위한 단서인 '현자의 돌'을 찾기위해 여행을 떠나게된다. 그들은 '현자의 돌'을 찾아서 무사히 몸을 찾을 수 있을까?

강철의 연금술사 등장인물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요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형 '에드워드 엘릭' 과 동생 '알폰스 엘릭'이 있다.

그들의 소꿉친구이자 오토메일 수리공 '윈리 록벨'도 있다.

군부 소속의 주요인물은 불꽃의 연금술사인 '로이 머스탱' 대령과 그의 직속부하 '리자 호크아이' 중위, '쟝 하보크' 소위가 있고, 중앙사령부 소속이자 대총통인 '킹 브레드레이', 호완의 연금술사인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소령, 홍련의 연금술사인 '졸프 J. 킴블리' 중령, '로이 머스탱'의 친구인 '매스 휴즈' 중령, 브릭스의 소장이자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의 누이인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 소장 등이 있다. 또, 이슈발인 주요인물로는 '스카'가 있다.

빌런의 주요인물로는 호문쿨루스가 있는데 '플라스크 속 난쟁이', '프라이드', '러스트', '글러트니', '엔비', '그리드', '라스', '슬로스' 등이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

강철의 연금술사의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荒川 弘 | Hiromu Arakawa)' 1973년 5월 8일생이다.

그는 시골에서 자라서 만화를 그리는 수의사가 꿈이였지만 사정상 수의사의 꿈을 접었다고한다. 그러고나서 틈틈이 응모한 단편이 만화잡지 '간간' 에 뽑혀서 도쿄로 상경하게된다. 그는 치밀하고 극적인 연출이 특기이다. 특히 긴박한 상황에서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장면을 표현하는게 주특기이다. 초기의 밝은 스토리가 여러 복선과 주변 인물들의 희생으로 인해 점점 어둡게 물들어가는 전개를 사용해 일부에선 '꿈도 희망도 없는 만화'를 그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어둡게 내용을 다루다가도 뻔하게 끝나지 않게 그린다. 내용도 질질 끌지 않는 엄청난 수준의 만화가이다.

리뷰

강철의 연금술사는 제 인생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질질 끌지 않는 전개와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강한 개성과 매력, 긴장감 넘치는 상황의 연출, 감동적인 스토리와 깔끔한 복선 회수, 깔끔한 마무리까지 정말 완벽한 애니메이션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리메이크 버전인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는 회차도 64회로 짧은편입니다. 긴 장편 애니메이션에 지치셨다면 추천드립니다.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심장이 약하시거나 비위가 약하신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잔인하지만 내용만큼은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불릴만큼 완벽한 만화입니다. 넷플릭스에는 없지만 찾아서 봐도 후회 없을만큼 재밌습니다. 

 

오늘은 강철의 연금술사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소름을 돋은 적이 몇 번 있는데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는 소름돋은 적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정말 후회없을 만큼 재미있고 몇 번을 다시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입니다. 감정을 글로 다 표현 못하는 점에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음에도 저의 인생 애니메이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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