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리뷰 기생수, 잔인하지만 빠져드는 애니메이션 !

인사말 / 간단한 소개

안녕하세요. 람쓰크라이브입니다. 오늘은 느낌이 좋아서 하루에 2개의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애니메이션들은 제가 전부 접해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러니까 경험자의 추천이니 여러 글 보시다가, '추천 괜찮네'싶으시면 의심의 여지없이 다른 추천 애니도 보셔도됩니다. 저의 진심을 담아서 글을 써 나아간다는 점 강조하겠습니다. 자 그래서 지금 소개시켜드릴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에는 전에 방영했었지만 없어졌지만, 무지하게 재밌는 '기생수'입니다. 성인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만큼 잔인한 장면과 선정적인 요소가 좀 있다는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기생수

장르는 SF 입니다. 상당히 잔인합니다. 액션 장면이 많습니다. 내용도 질질 끌지않고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자세한건 지금부터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기생수 줄거리

어느날 지구에 이상한 생물들이 등장한다. 그 생물들은 인간 몸에 들어가 기생한다. 그리고 뇌를 지배하여 몸을 차지하고,다른 인간을 먹으면서 생명을 유지한다. 그들은 지능이 높아서 다른 인간으로 위장해서 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어느날 고등학생 주인공 '이즈미 신이치'는 자는 도중, 기생수가 몸에 들어가게 된다. 필사적으로 기생수가 뇌로 침투하는 것을 막은덕에, 다행히 오른쪽 팔만 지배되었다. 그렇게 기생수와 몸이 동화되었다. 한 몸에 두 개의 생명체가 사는 격이다. 그 기생수는 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이즈미 신이치'와 함께 대화해가며 서로에 친밀도가 높아진다. 오른쪽 팔에 기생중인 기생수는 인간을 먹지 않겠다는 타협을 하게되고, 다른 기생수들을 처치하기로 한다. '이즈미 신이치'는 그 생명체를 '오른쪽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이즈미 신이치'와 '오른손이'의 기묘한 공생이 시작된다. 과연 그는 극악무도한 기생수들로부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낼 수 있을것인가?

기생수 등장인물

오른손이와 이즈미 신이치

'기생수'의 주요 등장인물로는 주인공인 '이즈미 신이치'와 히로인인 '무라노 사토미', 또다른 히로인인 '키미시마 카나'가 있다. 기생수 주요인물로는 '오른손이'와 기생수이지만 지능이 있고 사람을 먹지 않는 신기한 여자 '타미야 료코'가 있다.

기생수 작가 / 인기 

'기생수'의 작가는 '이와아키 히토시'로 1960년 생이다.

그림이나 스토리가 자신의 세계관이 확고한 작가이다. 그만큼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표현이 꽤나 잔인한 편이다. '마징가Z'의 작가인 '나가이 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인물, 배경을 그리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다만 너무 개성적이여서 '요즘 팔리는 그림'하고는 거리가 멀다. 어시스턴트를 쓰지 않는 작가이다. '기생수' 애니메이션은 전통적인 '바디 스내쳐' 소재로서 '존 카펜터'의 '더 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한다. 작가의 해설에 따르면 '기생수'의 주제는 "자연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인간은 반성해야한다."라는 주제이다.

'기생수'의 인기는 연재 당시 '애프터 눈'의 간판 작품이였다. 2011년 누계부수 1000만부, 2021년에는 2400만부를 돌파했다. 연재가 끝나고 나서도 애니메이션, 영화화 될 정도로 인기가 상당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1988년도 작품이라는 것을 듣고 놀라워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서 만화 부문 12위를 차지했다.

후기 / 추천

저는 잔인한 것에 대한 거부감이 덜 한 편이라서 보는데에 불편함은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잔인한것을 잘 못보시는 분들이라면 비추천합니다. 잔인한 장면이 상당히 엄청 매우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히로인이 있는 만큼 중간중간에 로맨스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액션씬이 다채롭고 몰입도가 장난아닙니다. 스토리도 잘 짜여져있고, 질질 끄는 느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잔인한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추천합니다. 밥 먹을 때 보기에는 비추천입니다. 연인하고 보기에도 비추천입니다. 액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애니 분위기 자체가 어둡습니다. 그래서 무겁게 애니를 시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됩니다.

 

오늘은 제가 재밌게 봤던 '기생수'를 소개시켜드렸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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