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추천 바니걸 좋아하시나요?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인사말 / 간단한 소개

안녕하십니까 람쓰크라이브입니다. 오랜만에 애니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단! 1화] 도서관에서 역대급 미모의 바니걸을 마주칠 확률은?
https://youtu.be/Fw0DLwfT9Vw

말씀 못드린 여러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도 정리할 겸 글을 쓰게 됐습니다!
자 각설하고, 오늘 소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제목이 깁니다,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입니다.
넷플릭스에도 있습니다.

넷플릭스 청돼

제목부터 '타쿠타쿠', '그뭔씹' 느낌이 납니다. (저는 오타쿠를 좋아합니다)
저도 반신반의 하면서 쟁여두다가 최근에 저에게 생긴 소중한 도모타치가 추천해줘서 믿고 봤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엔딩곡 OST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그 곡(불가사의의 카르테)입니다. 들으면서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특이하게 이 곡은 히로인이 바뀔때마다 히로인 캐릭터가 곡을 부릅니다. (아직도 신기하고 소름)
https://youtu.be/_qGBcFdUG_0

불가사의의 카르테 마이 센빠이 버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건 마지막에 후기 목차에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줄거리

회차는 총 13회로 4명의 히로인을 기준으로 스토리가 나뉘어집니다.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주인공 '아즈사가와 사쿠타'는 병원행 사건 이라는 하나의 사건으로인해 학교에서 아웃사이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아즈사가와 사쿠타(부러운 놈)

그는 어느날 도서관에서 의문의 여성을 목격합니다,,,
그 여성은 바로 유명 연예인인 '사쿠라지마 마이'선배입니다.

바니걸 사쿠라지마 마이(이뿌다...)

그녀는 누구에게나 눈에 잘 띄는 '바니걸'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아무도 그녀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마이'선배와 눈이 마주치고, '나를 본것을 잊어버려'라는 말과 함께 그녀는 사라집니다.
하지만 남자인지라 어떻게 그 섹시한 바니걸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는 그녀가 왜 그렇게 다른이들에게 인식받지 못하는지 궁금해하며 그녀의 사정을 듣기로 합니다. 끈질기게 쫓아다닌 끝에 그녀의 사정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사춘기 증후군'이라는 현상을 겪고있었습니다. 그녀는 유명 연예인이였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중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내가 사람들에게 잊혀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심하게 했더니 어느 순간에 다른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자신의 걱정대로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는지 실험하기위해 바니걸 복장으로 도서관을 방황하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사실 그는 '마이'선배의 증상을 대강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그의 동생 '아즈사가와 카에데'도 같은 '사춘기 증후군'을 겪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즈사가와 카에데(카와이이)

그렇게 그는 '마이'선배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과연 '마이'선배는 '사춘기 증후군'을 극복하고 '사쿠타'군은 '마이'선배와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식으로 4명의 히로인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후기 / 추천

애니메이션에서 어려운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던가 여러 과학지식을 비유하면서 상황을 설명합니다. 그래서 어렵게 느껴져서 정주행 하차하시는 분들도 많을것입니다. 저도 여러번 돌려보면서 대충 이해했습니다. 가볍게 보시면 여운이 느껴지지 않을것입니다. 이 애니를 볼 때에는 여러번 돌려보면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마이'선배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로맨스 요소가 강합니다. 설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연인하고 보시면 싸우실 수 있습니다. 비추천드립니다.
저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노력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게 진정한 사랑(뽈인럽)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우정이란 정말 내가 힘들 때, 나에게 한 숨에 달려올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진정한 우정이자 친구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진짜 나를 생각해주고 내가 힘들 때,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을 친구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런 친구들만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은 불평을 하고 변화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더더욱 변화하려고, 다른 사람들과 같게 행동하면 안된다는것을, 다른 사람들이 불평할 때 한 번이라도 더 발버둥 치는것이 노력이라는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많이 느낀만큼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심금을 울리는 애니메이션을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하게 읽으셨다면 구독과 공감버튼 부탁드립니다!